100회 맞은 '놀면 뭐하니?', 역대 최고 시청률은 유재석X이효리 대치

  • 등록 2021-07-10 오후 5:57:14

    수정 2021-07-10 오후 5:57:14

‘놀면 뭐하니?’(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100회를 맞이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TOP3’가 공개됐다. 대망의 1위는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유(유재석)와 리더 천옥(이효리)의 일촉즉발 대치 장면(16.9%)으로 말이 필요 없는 유재석, 이효리의 찰떡 케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음악 차트 1위까지 섭렵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놀면 뭐하니?’의 100회를 맞이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TOP3’를 정리해봤다.

1위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유(유재석)VS리더 천옥(이효리) 일촉즉발 대치’16.9%

‘놀면 뭐하니?’ 최고의 1분 TOP3 중 1위의 주인공은 바로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인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유재석)와 리더 천옥(이효리)의 일촉즉발 대치 장면(16.9%)이다. 싹쓰리의 린다G(이효리)의 말에서 시작된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는 리더 천옥(이효리)과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화답으로 시작됐다.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는 세대를 대표하는 가요계 센 언니들의 만남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장면은 환불원정대의 제작을 맡은 지미유(유재석)가 멤버들과 1대 1 면담을 마친 후, 신박기획에서 처음으로 완전체가 모여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다. 제작자 지미유의 미심쩍은 출신과 과거에 의혹을 제기한 천옥(이효리)이 지미유(유재석)의 당랑권에 맞서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본캐 유재석과 이효리의 말이 필요 없는 티키타카 케미를 다시 한번 보여준 장면이다.

2위 ‘경력직 예능 유망주’ 김소연 VS 동석(데프콘)&영길(김종민) 퀴즈 대결’ 16.5%

‘놀면 뭐하니?’ 최고의 1분 TOP3 중 2위는 ‘경력직 예능 유망주’ 김소연과 스몰데이터 분석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의 네 글자 퀴즈 대결 장면(16.5%)이다.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유(유재석)가 ‘2021 동거동락’에 함께할 예능 유망주를 찾아 나선 프로젝트에서 김소연은 2021년 더욱더 빛날 스타로 등장했다.

김소연은 ‘복면가왕’, ‘개그콘서트’의 ‘꺾기도’ 코너에 출연한 이력을 가진 경력직 예능 유망주로 드라마 속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퀴즈 대결에서 카놀라유(유재석)도 놀란 열정과 승부욕을 뿜어내 큰 웃음을 안겨줬다.

3위 ‘MSG워너비 유야호의 2차 블라인드 오디션 조 추첨&그룹 미션 경쟁 예고’ 13.9%

‘놀면 뭐하니?’ 최고의 1분 TOP3 중 3위는 가요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M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나왔다. 1차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톱10귀’ 유야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합격자의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을 위한 복불복 조 추첨과 조별 그룹 미션 경쟁을 알린 장면(13.9%)이다.

지원자 개인별로 진행된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 이어 3인씩 총 4그룹으로 진행된 2차 블라인드 오디션 조추첨과 그룹 미션 곡은 유야호가 직접 뽑았다.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어떤 이들이 함께 하모니를 이룰지 기대를 끌어올렸던 장면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된 ‘놀면 뭐하니?’는 10일 오후 6시 15분 100회를 맞이한다. 이날 방송에는 MSG워너비와 함께하는 유야호의 ‘톱10귀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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