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이 전하는 실미도의 진실은?

  • 등록 2021-05-30 오후 3:04:46

    수정 2021-05-30 오후 3:04:4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영화와는 다른 ‘실미도’의 진실을 전한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30일(오늘)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6회는 수 십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1급 기밀의 섬 ‘실미도’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실미도에서 벌어진 사건들과 그 안에서 지옥 훈련을 받았던 부대원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역사X심리’ 배움 여행을 펼친다.

실미도 사건은 설경구, 안성기 주연의 영화 ‘실미도’로 익숙하다.

1968년 청와대를 기습했던 북한에 복수하기 위해 중앙정보부는 북파 공작원 31명을 모집해 ‘실미도 부대’를 만들었다.

영화에서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 중심으로 공작원들을 선발했었는데, 실제는 어땠는지 이날 ‘선녀들’에서 공개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실미도 특집은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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