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B.A.P 떠난다…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 등록 2018-08-23 오후 4:23:13

    수정 2018-08-23 오후 4:23:13

방용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용국이 B.A.P를 떠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이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용국 본인 및 B.A.P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용국은 TS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 1월 B.A.P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 랩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B.A.P에서도 리더이자 힘찬과 함께 맏형으로 비중이 컸다.

TS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함께 해온 방용국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어린 응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용국의 탈퇴로 인해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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