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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슈타인은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늘 무섭고 거친 애들이 있지 않냐. 주먹으로 저를 퍽 치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진짜 세게 때리는데 그냥 왜 이럴까 생각하고 넘어갔다”며 “볼이나 머리 한 대씩 때리고 가니까 너무 밉고 같은 공간에 있기 싫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원슈타인은 “저를 전담했던 친구가 1명 있었고, 괴롭히는 친구는 너무 많았다. 거의 한 20~30명 정도 됐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친구가 저랑 말하고 있으면 ‘너 왜 이런 애랑 말하고 있어?’ 하면서 그 친구를 데려가더라”며 “돈을 빼앗겨 본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