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는 30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안았다. 홍윤화는 귀여운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다.
홍윤화는 “큰 상을 이렇게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우리 가족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를 한지 10년이 됐다”며 “2009년에 신인상, 2012년에 우수상, 이렇게 최우수상까지 받게 됐는데 더욱 유쾌하고 재미난 사람이 되겠다”며 웃었다.
남자친구 ‘김민규’에 대한 언급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5년째 내가 제일 예쁘고 날씬하다고 말해주는 남자친구 김민규씨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연예대상은 ‘힐링캠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경규와 성유리 그리고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