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 또 폭행 혐의…경찰, 구속영장 신청

  • 등록 2017-09-07 오후 7:13:35

    수정 2017-09-07 오후 7:13:35

신종령(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신종령이 또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집과 클럽에서 잇따라 폭력을 행사한 혐의(상해)로 신종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지난 5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다. 피해자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신종령은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께 마포구 서교동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의자로 내려친 혐의(특수폭행)로 경찰에 입건됐다.

신종령은 KBS 공채 개그맨 25기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 ‘간꽁치’ 캐릭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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