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미영 아나, 시상식 앞서 꼼꼼하게 원고 체크

  • 등록 2017-09-29 오후 11:40:15

    수정 2017-09-29 오후 11:40:1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지난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36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시상식에 앞서 원고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KPGA 대상이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대상으로 지난해 바뀐만큼 올해 처음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기대가 어마어마했는데요. 상금이 총 15억원, 우승상금이 3억원이나 되는 등 국내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던 만큼 모두가 기다렸던 대회였어요”라며 “기대 이상이었던 이 대회는 단지 대회가 아니라 축제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최 주최측에서 선수들에게 일주일동안 모든 숙식을 다 제공했고요. 연습라운드가 끝난 날은 선수들을 위한 만찬 파티도 열었습니다”며 “모두 운동복만 입은 모습으로 만나다가 평상복으로 만나서 선수들끼리의 만찬은 거의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회가 모두 끝나고 선수들이 ‘재미있었던 대회’로 SNS에 많이 올리더라고요. 경쟁만 한 대회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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