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은 3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피안타 사사구 3개에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 100개.
실책이 2개나 나오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삼진을 10개나 뺏어내는 역투가 있었다. 시즌 9승(2패)째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을 3.93에서 3.57로 끌어내렸다.
이대은은 5회 2사 1, 2루, 6회 1사 2루에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막았고 7회초 실책으로 맞은 위기도 넘기며 승리와 가까워질 수 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