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 진심 담긴 키스로 사랑 확인

  • 등록 2021-07-10 오후 4:41:25

    수정 2021-07-10 오후 4:41:25

‘이미테이션’(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이미테이션’ 정지소와 이준영이 키스로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더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 극본 김민정, 최선영, 제작 히든시퀀스,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 10회에서는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이 서로에게 전한 진심으로 단단해진 마음을 확인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은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서로를 더욱 그리워했다. 마하는 유진(윤호 분), 권력은 라리마(박지연 분)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고, 녹화 도중 마하와 권력은 서로의 무대를 바라보며 과거 행복했던 추억과 가슴 아픈 이별을 되돌아봤다. 이후 두 사람은 녹화가 끝난 뒤에도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멈추지 못했다.

권력은 “그때 마하를 잡았으면 어땠을까”라며 마하를 붙잡지 않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결국 터질 것 같은 마음을 안고 곧바로 마하를 만나러 갔지만, 때마침 마하는 고향에 내려가 엄마(윤유선 분)의 일손을 도와주고 있었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권력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당황한 마하는 권력을 향한 속마음을 숨긴 채 그에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권력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마하 모녀의 일을 도우며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직진했다.

마하는 권력에게 위험한 비밀 연애 대신 티파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며 그를 또다시 밀어냈지만, 주변 상황 말고 진짜 네 마음은 어떻냐고 묻는 권력의 말에 마음이 무너졌다. 이와 함께 권력은 마하에게 “네 손 놓아서 미안해. 다시 잡을 수 있게 해 줘”라며 애절한 진심을 고백했고 그렇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이 입을 맞추며 더욱 견고해진 사랑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마하와 권력의 정면 돌파 시도가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을 속이는 비밀연애 대신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해 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샥스의 리더 재우(안정훈 분)는 권력에게 “은조(강찬희 분)처럼 너까지 잃기 싫다. 난 팀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거야”라며 단호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마력커플’이 견고해진 사랑만큼 주변의 시선을 이겨낼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극 말미 권력이 ‘샥스의 전 멤버’ 은조가 행적을 감춘 이유에 다가서며 몰입도를 높였다. 티파티 숙소를 방문한 권력이 ‘오메가쓰리’ 연습생 시절 사진에서 애니를 발견한 것. 과거 권력은 은조와 애니의 데이트를 목격, 오랫동안 멤버들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은조에게 실망한 바 있다. 과연 권력이 은조와 애니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될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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