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평기 프레인글로벌 대표이사. 시진=프레인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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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PR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Prain Sportizen)이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을 ‘프레인스포티즌’에서 ‘프레인스포츠(Prain Sports)’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레인스포츠는 “이번 명칭 변경은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프레인글로벌의 PR, 엔터테인먼트 사업들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외연 확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인스포츠는 12월 중 기존 청담동에서 프레인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중구 남대문으로 이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유관 조직 업무공간의 물리적 통합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인글로벌은 지난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에이전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후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한 뒤 ‘프레인스포티즌’을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으로 사용해 왔다.
현재 PR 사업부문 프레인PR,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프레인TPC,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사업부문 프레인스포츠 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