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은 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1년 2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을 ‘뮤직뱅크’와 함께 보냈다”며 “고정으로 맡았던 첫 프로그램이라 정도 많이 들었다.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했다.
아린은 지난해 7월 ‘뮤직뱅크’ MC 마이크를 잡았다.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아린은 최근 tvN 신작 드라마 ‘환혼’ 출연을 확정했다. 연기 도전 후 첫 사극물이다.
소속팀 오마이걸은 지난 5월 발표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 활동을 마친 뒤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