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연예계 활동 중단… "진로 변경"

  • 등록 2024-06-14 오후 10:22:20

    수정 2024-06-14 오후 10:22:49

(사진=라이관린 웨이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라이관린은 1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많은 고민 끝에 진로를 바꾸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프로필을 검은색 배경으로 바꿨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로를 바꿀지는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이 자아내고 있다.

라이관린의 팬들은 그가 연출한 단편 영화를 언급하며 영화 감독으로 전업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라이관린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에는 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고,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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