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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자신’이 작곡한 ‘보내야 할 때 보내지 못했어’를 노형돈이 리메이크한 것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심경을 담았다. 노래 제목을 ‘사실은 돌아가고 싶어서’로 바꾼 노형돈은 서정적인 감성으로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했다.
앨범 제작에는 노형돈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프로듀서 최민성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10㎝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의 유명 발라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최인환이 편곡·프로듀서로 함께했다.
그는 “이번 노래는 이달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평소 존경하고 좋아했던 아티스트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해 먼저 발표했다”며 “곧 발매되는 정규 3집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