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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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이 수준급의 스쿠버다이빙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조동혁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조동혁은 15년 차 다이버이자 3년 차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로서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이색 일상을 공개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액셔니스타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조동혁은 촬영 중 허리를 다친 뒤 1일 3운동을 하며 재활에 힘쓰고 있는 상황. 허리 때문에 다른 운동은 못하고 스쿠버다이빙만을 즐긴다는 조동혁은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며 다이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조동혁은 “외국인들과 만날 때 말이 안 통해 초라해지는 것 같았다”며 영어 배우기에도 도전한다고 밝혀 그의 열정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조동혁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받은 홍어탕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홍어탕을 눈앞에 두고 난감해하는 조동혁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