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한수민 이어 ‘패륜 손동작’ 논란…해당 영상 삭제

  • 등록 2018-08-30 오후 4:51:44

    수정 2018-08-30 오후 4:51:44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하하가 이른바 ‘패륜 손동작’으로 뒤늦게 도마 위에 올랐다.

하하는 지난 28일 인터넷 방송 BJ이자 2018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감스트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하하는 인터넷 방송 도중 가수 쿤타가 후원을 하자 쿤타를 칭찬했다. 홍보로 들릴 것을 우려한 하하는 해당 손동작을 취하며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고 말했다.

뒤늦게 해당 장면이 문제시되자 관련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현재 삭제됐다.

공교롭게도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도 29일 동일한 논란에 휩싸였다. SNS 라이브 방송 중 부모님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손동작을 취하면서다. 이후 비난이 들끓자 한 씨는 SNS를 통해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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