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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4인조 보이그룹 마스크가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마스크는 18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마스크는 멋있고 귀엽고 실력도 있으면서 ‘쟤들 왜 저러지’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가 내세운 자신들의 매력은 비글미다. 발랄하며 짓궂은 장난을 자주 치는 사람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마스크는 19일 0시 첫 미니앨범 ‘Strange’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낯설어’와 수록곡 ‘숨도 못 쉬겠다’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낯설어’ 무대에서는 칼군무와 피아노 연주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숨도 못 쉬겠다’ 무대는 가사에 맞춘 재치있는 동작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우수는 데뷔 앨범 수록곡 ‘의미없어’와 ‘왜 또 나야?’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에이스는 ‘낯설어’와 ‘숨도 못 쉬겠다’ 랩 메이킹을 했다.
마스크가 현재 4명이 모여 데뷔를 준비한 게 3년이다. 멤버별로 길게는 7년간 연습생 생활을 견디며 꿈을 향해 걸어왔다.
이제 세상에 나온 마스크가 어떤 성과를 이뤄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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