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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 불낙스’와 연세대 팀의 대결을 예고, ‘람보 슈터’ 문경은, ‘황태자’ 우지원, ‘스마일 슈터’ 김훈 등 그 시절 여심을 강탈한 오빠들이 모두 뭉친다.
지난주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 팀의 파워 농구를 맛본 ‘상암 불낙스’는 ‘신촌 독수리’와의 대결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연세대 팀은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막강한 우승 후보이자 ‘상암 불낙스’를 가르친 스페셜 코치 문경은, 우지원, 김훈이 있어 스승 팀이나 다름없기 때문.
이에 연세대 팀은 녹슬지 않은 중거리 슛부터 외곽 슛, 연속 3점 슛 득점까지 국보급 슈팅 퍼레이드로 ‘상암 불낙스’의 혼을 쏙 빼놓는다.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 출신다운 개인기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 전성기 시절의 멋짐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어게인 농구대잔치’로 안방에 농구대잔치의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JTBC ‘뭉쳐야 쏜다’는 오는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