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현우, 로또 1등 당첨…"전번 바꿔, 잘 살아라"

  • 등록 2022-04-29 오후 8:10:16

    수정 2022-04-29 오후 8:10:1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XTM 리얼리티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종합격투기 선수 박현우가 로또 1등 당첨 사실을 밝혀 화제다.

(왼쪽부터)XTM 방송 갈무리, 박현우 인스타그램
박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XX들아, 전화번호 다 바꿨다. 잘 살아라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당첨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박현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부산협객 내다 1등’이라고 적힌 포스트잇과 지난 16일 발표된 1011회차 로또 복권 구매 당첨 결과가 담겨 있었다.

1011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금은 22억 34만 8512원이다. 세금 33%를 제하면 약 17억 원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박현우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박현우는 유튜브 ‘부산협객’ 채널 운영과 함께 BJ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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