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복귀하지 마'란 댓글에 "없습니다"

  • 등록 2019-10-13 오후 4:41:33

    수정 2019-10-13 오후 4:41:33

(사진=탑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탑이 연예계 복귀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탑은 12일 인스타그램(SNS)에 게재한 사진에 달린 “자숙하고 복귀하지 마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고 남겼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탑이 직접 단 답글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된 후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그해 6월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의경에서 퇴출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복무 기간을 마쳤다.

한편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오는 26일 전역하며 태양과 대성은 11월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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