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궁지에 몰린 모네(이유비)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네는 매튜(엄기준)가 이휘소임을 알게 됐다. 이에 더해 티키타카 앱을 통해 비밀스럽게 나눴던 진모(윤종훈)와의 대화까지 공개돼 혼란스러움이 가중됐다. 모네는 케이(김도훈)를 잡기 위해 매튜의 손을 잡아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유비는 자신이 저질렀던 일들을 하나하나 마주하게 되는 모네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였다. 디테일하면서도 강렬한 표정과 눈빛이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