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태건, '다이아몬드 호텔' OST '사랑이 스며들어' MV 출연

  • 등록 2021-09-12 오후 6:00:00

    수정 2021-09-12 오후 6:00:00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배우 윤송아와 보이그룹 머스트비(MustB) 태건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윤송아와 태건이 출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2부작 추리 로맨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 OST Part.1 ‘사랑이 스며들어’의 뮤직비디오로, 젊은 남녀가 만나 서서히 사랑의 감정에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멜로디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전개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강과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미소 가득한 윤송아의 표정 연기와 매력적인 태건의 모습이 조화를 이뤘다. 사랑에 서툴고 감정에 솔직한 모습으로 순수함이 느껴지는 윤송아의 보컬, 사랑에 대한 갈망과 믿음이 담긴 태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뮤직비디오 화면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가을 감성을 전한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음악적 감성과 OST 특유의 내러티브를 보여주는 전개에 중점을 뒀다. 윤송아와 태건의 표정 연기가 뮤직비디오에 매력적으로 표현되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제작 에이필름, 연출 원유진)은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심리전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로맨스를 담았다.

아버지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비법이 적힌 책을 물려받은 주인공 권유리, 그리고 그녀에게 접근하는 4명의 꽃미남과의 가슴 뛰는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배우 윤송아를 비롯해 이풍운, 노치만, 진우진, 양지일, 나예린, 임채영, 루벤호가 출연한다. 아이돌그룹 핫샷의 윤산, 머스트비(MustB) 시후, 태건도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다이아몬드 호텔’ OST ‘사랑이 스며들어’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디지털 음원을 진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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