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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멤버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받은 것이 없다면서 연락을 당부했다.
민호는 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콜 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샤이니 멤버들과 가족 같은 사이다. 정규앨범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큰 반응이 없다”며 “멤버들 중에서 반응이 가장 큰 건 사실 나다. 그동안 멤버들이 앨범을 낼 때 ‘축하한다’, ‘대박이다’, ‘좋다’라고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민호의 첫 정규앨범 ‘콜 백’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민호가 2022년 12월 첫 미니앨범 ‘체이스’(CHASE)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콜 백’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콜 백’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와 진심이 담긴 민호의 보컬이 설렘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