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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휠체어 합창단은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 역시 휠체어를 탄 성악가 황영택, 가수 김혁건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휠체어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다른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혁건은 2000년대 활동했던 ‘더크로스’의 보컬로서 현재 장애와 무관하게 창작 및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고있다.
이에 앞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하는 9명이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