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도지한 “소방관 이어 경찰 제복… 사명감 느낀다”

  • 등록 2017-05-26 오후 2:50:50

    수정 2017-05-26 오후 2:50:5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도지한이 경찰 제복을 입는 소감을 남겼다.

도지한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경찰 제복을 입고 촬영을 하다보니 이전에 몰랐던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도지한은 극 중 참수리파출소의 팀장 차태진을 연기한다. 종갓집 가문의 종손이자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이다.

도지한은 “데뷔작인 영화 ‘타워’에서 소방관 제복을 입은 적있는데 그때와 느낌이 또 다르다”며 “형사 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경찰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조직에서 가장 낮은 계급인 순경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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