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부친, 2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

  • 등록 2019-04-27 오후 5:19:22

    수정 2019-04-27 오후 5:19:22

(사진=매니지먼트 마당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배우 성현아의 아버지를 별세했다.

성현아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감사드린다”며 “진심으로 착한 당신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빈다”는 글과 함께 근조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26일에는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현아는 ‘사랑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없어’, ‘걱정마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읽지 않았다는 숫자 1이 붙어 있다. 더불어 성현아는 “읽히지 못한 말,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현아는 긴 공백기를 가진 뒤 지난해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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