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배구단은 28일 서울 송파ㄱ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프로배구에서는 이 상을 받은 것은 2005년 GS스포츠, 2011년 현대캐피탈 이후 10년 만이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2021년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연고지 밀착 마케팅, 모기업과 배구단의 마케팅 연계, 고객 경험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팬 중심 마케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우리카드 배구단 김정기 구단주는“창단 8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우수 프로스포츠단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