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24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개최한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2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는데 팬분들 만날 생각에 벌써 긴장도 되고 설렌다”며 “최근에 개최된 팬미팅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세트리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케이윌이 지난 6월 20일 발매한 미니 7집 ‘올 더 웨이’의 장면들이 담겼다. 콘서트 타이틀과 연장선을 이룬다. 특히 포스터 속 장면들은 따뜻한 느낌이 더해졌으며 콘서트 개최 시기에 어울리는 가을의 잔잔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번 콘서트는 2022년 10월에 열린 콘서트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 이후 약 2년 만의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케이윌은 어떤 무대로 팬들 앞에 설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