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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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이끄는 팝록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이 내년 1월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 ‘드리밍 아웃 라우드’(Dreaming Out Loud) 앨범으로 데뷔한 원리퍼블릭은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활약했다.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에드 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특히 블랙핑크 리사 ‘록스타’, 방탄소년단(BTS) 지민 ‘비 마인’(Be Mine), 트와이스 ‘크라이 포 미’(CRY FOR 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백 포 모어’ 등 K팝 아티스트와의 곡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원리퍼블릭은 지난 2018년 4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라이언 테더는 무대 위에서는 물론 관객석으로 들어가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했고, 화려한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드럼 비트, 서정적인 첼로와 건반 선율 등 원리퍼블릭이 선사한 라이브 무대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지난 7월 신보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 무대 이후 무려 7년 여만에 내한 일정을 확정 지으며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9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