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세븐·용감한형제, ‘전여친’ 같은 사이”

  • 등록 2017-10-27 오후 3:06:40

    수정 2017-10-27 오후 3:06:4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가수 세븐과 작곡가 용감한형제를 ‘헤어진 여자친구’에 비유했다.

양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서 “세븐, 용감한형제와 불편한 사이라고 하는데 오해”라며 “오랜만에 만난 것은 맞으나 사이가 나빠서 그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세븐과 용감한형제를 ‘헤어진 여자친구’에 비유했다. 그는 “YG와 작업을 안한다고 해서 서로 미워하는 것은 아니다”며 “오랜만에 만나니 예전처럼 다시 재미있게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필두로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전국의 크고 작은 기획사를 탐방하며 아이돌 지망생을 발굴해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Mnet에서 YG엔터테인먼트로 이직한 한동철 PD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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