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박준형 "2세는 신혼 충분히 즐긴 후에"

  • 등록 2015-06-26 오후 4:24:04

    수정 2015-06-26 오후 4:24:04

박준형(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god 박준형(46)이 2세 계획에 조급해하지 않았다.

박준형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가지고 2세 계획을 언급했다.

박준형은 “나이가 있어선지 허니문 베이비 얘기도 하는데 6개월에서 1년간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그렇고 여자친구가 승무원이라 일을 하는데 쉴 때마다 틈틈이 우리나라 곳곳을 떳떳이 다니고 싶다”고 바랐다.

2세와 관련해서는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지금보다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든 후에 갖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박준형은 이날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13세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준형은 2005년 god 7집 활동 후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로 변신,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스피드 레이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god의 8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계기로 한국에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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