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골든디스크]대상 빅뱅 "韓 음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종합)

빅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대상을 포함해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빅뱅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디지털 음원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빅뱅은 대상 본상 아이치이 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맏형 탑은 “지난해 활동하면서 23개의 상을 받았다. 여러분 덕분이다”며 “저희가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1년 정도 남았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리더 지드래곤은 “저희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있는 가수 모두 한국 음악 시장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본상은 빅뱅을 포함해 레드벨벳, EXID, AOA, 자이언티, 박진영, 씨스타, 태연, 규현, 소녀시대 10팀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아이콘,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부문 수상자

◇대상=빅뱅

◇본상=레드벨벳, EXID, AOA, 자이언티, 박진영, 씨스타, 태연, 규현, 빅뱅, 소녀시대

◇베스트 R&B힙합상=산이

◇베스트 록밴드상=혁오

◇신인상=아이콘, 여자친구

◇아이치이 아티스트상=빅뱅, 태연

◇넥스트제너레이션상=몬스타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