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페스트(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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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최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템페스트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BANG!)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11일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4월 2주차) 7위에 오르며 폭풍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뱅!’은 템페스트가 정식으로 선보인 일본 데뷔앨범으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뱅!’과 앞서 발매한 프리 데뷔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Baddest Behavior)를 비롯해 국내에서 선보였던 ‘난장’, ‘캔트 스톱 샤이닝’(Can’t Stop Shining), ‘온리 원 데이’(Only One Day)의 일본어 버전이 담겼다.
템페스트는 먼저 선공개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로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5위, 베트남 아이튠즈 케이팝 데일리 차트 1위 및 올 장르 2위, 팝 장르 차트 2위 등 다채로운 기록을 쓰며 일본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또한 ‘뱅!’ 발매 전부터 일본 니혼테레비 간판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 출연 소식을 알려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