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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2015 One K콘서트’의 최종 출연진과 티켓 판매 일정을 9일 발표했다. 공연에는 카라,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빅스,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스피카, 소나무, 퍼펄즈, 몬스타엑스, 타이거JK, 윤미래, 나윤권, 양파, 김조한, 장미여관, 윤하 등 총 23개 팀이 참여한다.
‘2015 One K콘서트’는 캠페인 총괄감독 김형석 작곡가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특별연출을 맡는다.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에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1020세대는 물론 전세대가 하나되어 통일 한반도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열망을 함께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조직위원회는 “‘One K콘서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통일이 될 때까지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으로 통일문화재단(가칭)을 설립함으로써 범국민 통일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2015 One K콘서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준비된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의 일환으로 콘서트 외에 김형석 작곡, 김이나 작사의 새 통일의 노래 ‘One Dream One Korea’를 만들고 보급하는 통일노래 확산 캠페인도 함께한다. ‘One Dream One Korea’는 광복 70년을 맞아 1020세대들에게 통일 한반도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열망을 함께하기 위한 새 통일의 노래다. 통일노래를 만들고 전파하기 위해 EXO, EXID 등 최정상 가수와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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