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웨지' 540개 한정 판매

  • 등록 2016-07-18 오후 3:40:26

    수정 2016-07-18 오후 3:40:26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골드 니켈로 마감 처리한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웨지를 출시했다.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경험과 캘러웨이 R&D팀의 기술이 합해 탄생했고, 표준형 제품인 S-그라인드로 선보인다.

맥대디3 밀드 웨지 라인은 로프트마다 각기 다른 그루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50도와 52도에 적용된 30V 그루브는 가파른 각도로 볼을 파고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54도, 56도에 적용된 20V 그루브는 풀샷과 벙커샷에 맞도록 디자인됐다. 58도, 60도에는 폭이 가장 넓은 5V 그루브가 적용돼 러프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볼 컨트롤을 더 쉽게 해준다.

로저 클리브랜드는 “필 미켈슨을 비롯한 많은 투어 프로 선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스핀을 최적화시킨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웨지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웨지는 캘러웨이골프 공식 판매 대리점 18곳에서 총 540개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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