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해투3' 하차 심경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화제의 주인공 됐다"

  • 등록 2015-09-11 오후 6:53:52

    수정 2015-09-14 오전 8:53:24

김신영 [사진=KBS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 하차 심경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KBS2 ‘해피투게더3’ 하차 관련 심경을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제가 지금 컨디션이 안 좋다. 의도치 않게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지금 주변이 너무 시끄럽다”며 씁쓸해했다.

최근 ‘해피투게더3’에서 김신영과 박미선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전현무가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두고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에 김신영은 9일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되고 있다.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며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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