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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현장21’은 25일 방송에서 A급 톱스타 출신 연예병사가 강원도 춘천시 위문열차 공연을 마친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네티즌은 방송 화면과 당시 함께한 연예병사 중 실명을 거론하면서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말 연예병사들이 춘천 공연 후 숙소에 둘렀다가 일부가 택시로 시내로 향한 과정을 추적했다. 이들 중 2명의 연예병사가 춘천 시내의 한 안마시술소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두 연예병사는 이후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불법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 연예병사와 취재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방부는 1월 말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해 연예 사병을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약속했다. 그럼에도 또 다른 의혹을 자아낼만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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