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서 끝난 US오픈 대회가 끝난 후 새롭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점 11.06점을 받아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매킬로이와의 격차는 지난주 3.64점에서 1.71점으로 대폭 줄였다.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점이 랭킹 포인트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US오픈 2라운드를 마치고 컷 탈락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195위에서 205위로 내려갔다. 우즈가 세계랭킹 20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1996년 9월29일 221위 이후 18년 10개월 만이다.
역시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안병훈(24)은 지난주 50위에서 55위로 밀렸다. 그래도 한국 선수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