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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마지막 시상내역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본상과 인기상, 한류특별상까지 수상해 4관왕을 완성했다.
이날 아이유가 본상과 디지털 음원상, 2AM이 본상과 R&B 발라드상, 샤이니가 본상과 인기상을 받으며 각각 2관왕에 올랐지만 소녀시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소녀시대는 “먼저 저희 소녀들의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또 소녀시대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과 (팬클럽) 소원 너무 감사하다”며 “2010년 열심히 한 덕분에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뒤에서 많이 고생해준 스태프들 덕분이다. 2011년을 너무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과 소녀시대 유리, 탁재훈이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케이블채널 Y스타를 통해 생중계됐다.
▲ 신인상 : 대국남아, 씨스타, 씨엔블루
▲ R&B 발라드상 : 2AM
▲ 트로트상 : 장윤정
▲ 힙합상 : 슈프림팀
▲ 디지털 음원상 : 아이유
▲ 한류특별상 : 소녀시대
▲ 최고 앨범상 : 싸이
▲ 공연문화상 : 바비킴
▲ 인기상 : 샤이니,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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