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제문(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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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덕혜옹주’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윤제문을 언급했다.
허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차까지 팔고 반성 중인 윤제문까지 모두 열심히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제문 등 출연진들이 고생한 만큼, 관객에게 많은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일 또한 “영화에서 윤제문이 정말 악의 축이었다. 윤제문 연기를 보러 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제문은 지난 5월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 발견됐다.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은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혜옹주’는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