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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제작 래몽래인) 6회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의 맞선 자리에 귀여운 훼방꾼으로 나서는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오인영은 어떤 공격에도 지지 않는 강적 맞선녀를 만나 진땀을 흘릴 예정이다.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혼돈의 맞선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선자리의 주인공 류수영과 백보람, 그리고 몰래 온 손님 다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백보람은 다솜과 대적할 엄친딸 맞선녀로 깜짝 등장한다. 백보람은 다솜의 방해 공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술 더 뜨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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