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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아내가 임신 중인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이제 오빠에서 아빠로 레벨업합니다. 어색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아기에게 선물할 신발 사진도 올리며 아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우승민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아내가 임신 4개월째다. 임신 4주 만에 알았는데 안정기를 지나 알리는 게 좋다고 해서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승민은 지난 2012년 4월 4세 연하의 김소희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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