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롱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에 공감”

  • 등록 2017-10-16 오후 6:40:38

    수정 2017-10-16 오후 6:40:3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이 ‘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요섭은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 쇼케이스에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이는 축구에서 나온 말이지만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팀을 이룬 사람이라면 선수보다 팀이 우선을 하고 활동에 임해야 한다. 본인을 팀에 맞추면 자연스레 사랑하는 마음도 커지고 롱런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양요섭은 “우리는 8년을 함께 했지만 앞으로도 같이 할 것이기 때문에 팀으로서 노하우가 쌓일 것”이라며 하나의 팀을 강조했다.

하이라이트의 신곡 ‘어쩔 수 없지 뭐’는 록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청춘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강렬한 밴드사운드와 신스 사운드로 녹였다.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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