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최종회 뒤 별전 이어진다..미공개 영상 담겨

  • 등록 2016-10-18 오후 7:51:53

    수정 2016-10-18 오후 7:51:53

사진제공 =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편 캡쳐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오늘(18일) 밤 최종회와 스페셜 별전 연속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은 최종회인 18회 방송만을 남겨뒀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줄 스페셜 방송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이하 ‘구르미 별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8회 방송이 끝난 직후, KBS 2TV를 통해 11시 10분부터 85분간 방송되는 ‘구르미 별전’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 유난히 더웠던 여름밤부터 선선해진 가을밤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배우들을 비롯해 김성윤PD 등 제작진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또 ‘단짠단짠’ 로맨스로 설렘과 애절함을 동시에 선사했던 삼각 로맨스와 캐릭터 매력 분석으로 다시 봐도 재밌는 깨알 포인트를 되짚어본다. 촬영장 에피소드가 담긴 미공개 영상과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명장면, 명대사의 탄생 비하인드 등은 그동안 드라마와 함께 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을 준비했다. 오늘 밤 ‘구르미’ 마지막 방송부터 스페셜 방송까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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