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망언 몸무게 51kg에 "왜 이렇게 살이 쪘지?"(우리가간다)

  • 등록 2013-11-18 오후 11:19:24

    수정 2013-11-18 오후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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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제공] 김슬기, 구지성, 권리세의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는 아내업고 달리기의 본 경기에 앞서 여자 멤버들의 몸무게와 키가 공개됐다.

아담 사이즈 김슬기의 몸무게는 49.8kg였다. 이어 권리세가 50kg, 구지성이 51kg이었다. 권리세는 "상금을 위해서 일부러 몸무게를 찌웠다"고 변명했고 구지성은 "말도 안 돼. 너무 많이 먹었나?"라며 당황해 했다.

전현무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나간다. 셋 중 제일 뚱뚱하다. 남편을 도와야지 왜 자꾸 먹는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구지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먹는다. 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파트너 이종수를 가리켰다. 이는 이종수의 승부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초콜릿으로 풀어서 이틀만에 몸무게가 3kg나 급증했던 것.

그러나 구지성은 171cm에 51kg으로 늘씬한 몸매임에도 이같은 망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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