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보기만해도 눈이 맑아지는 `8.22`샷 공개

  • 등록 2016-08-22 오후 6:56:44

    수정 2016-08-22 오후 6:56:44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청량한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22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각각 첫 방송 날짜인 8과 22를 손으로 만들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박보검은 “사극을 해보고 싶었고, 이전에는 보여드리지 못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였고 김유정은 “남장 여자 홍라온으로 사는게 재미있고 즐겁다. 요즘엔 남자들이 입는 양반 옷이나 극중 영이 입은 곤룡포에 눈이 더 많이 간다”며 귀여운 너스레를 보여줬다.

또 ‘보유커플’은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와 배우 모두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 불가 궁중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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