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이제 프리랜서…31일 면직처리

  • 등록 2020-05-31 오후 2:09:21

    수정 2020-05-31 오후 2:50:1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내달 1일부로 프리랜서 신분이 된다.

이혜성 아나운서(사진=인스타그램)
방송계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31일자로 면직 처리된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DJ로 활약해온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내 편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2년생인 이 아나운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도전! 골든벨’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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