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천상의 약속' 출연…이유리 향한 애틋한 사랑

  • 등록 2016-01-07 오후 8:54:47

    수정 2016-01-07 오후 8:54:47

송종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송종호가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출연한다.

‘천상의 약속’은 엄마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죽은 쌍둥이 언니의 신분으로 위장한 후 원수의 남동생과 계획적으로 결혼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종호는 대기업 회장의 외아들 ‘박휘경’ 역을 맡았다. 박휘경은 반듯한 외모와 신사적인 매너로 인기가 많지만 이성에 대한 불신과 배반의 트라우마 때문에 진심을 주지 않는 철벽남. 그러다가 이나연(이유리 분)을 만나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상의 약속’은 2월 1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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