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쿠데타’ 무대로 ‘인기가요’를 흔들었다.
| 5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룹 킹덤. (사진=SBS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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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5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의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킹덤은 블랙과 그레이가 조화로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남다른 위엄을 자랑했다. 킹덤은 역동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일 듯한 칼각 퍼포먼스와 폭발적이 노래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시네마틱돌‘ 명성에 걸맞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뽐냈다.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앨범 역시 미국 등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킹덤은 데뷔 이후 처음 미국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