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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0.5성급 무인도 운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운동부 일꾼들 김남일, 조원희, 홍성흔, 유희관은 아침부터 무동력 배를 끌고 바다로 나간다. 약 한 시간의 긴 항해 끝에 이들은 무사히 왕복 운전을 마친다.
정호영 셰프가 준비한 조식은 ‘전복장 주먹밥’과 ‘톳 된장국’. 정호영 셰프가 도시락통에 담아준 정갈한 비주얼 그대로 배달해야하기 때문에, 일꾼들의 부담도 더욱 크다. 설상가상 물살은 이들이 향하는 방향 반대로 흐르고, 배는 점점 넓은 바다로 표류하게 된다.
또한 손님들의 조식을 배달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먹지 못한 운동부 일꾼들은 굶주림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0.5성급 무인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조식 배달 현장은 오는 7월 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