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tvN ‘프리한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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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O tvN ‘프리한19’에서 프러포즈 풀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 21일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오상진은 28일 오후 8시 40분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프리한19’를 통해 솔직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오상진은 결혼을 발표한 다음 날 ‘프리한19’ 녹화에 참여,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는 전현무의 질문에는 자신만의 담백한 ‘직진형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오상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나와 결혼해줄래? 내가 평생 잘 할게’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주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예비신부를 향해 달달한 영상편지를 띄워 전현무와 한석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전현무와 오상진, 한석준 3MC가 각각 취재해 온 뉴스로 1~19위까지 순위를 경쟁하는 ‘프리한19’는 이번 주 3.1절을 맞아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3.1 운동 편>’을 방송한다. 무려 90년 만에 발견된 태극기에 얽힌 가슴 뭉클한 사연,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3.1 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